헥사고날 아키텍처 관련 스터디를 하며 읽게 된 책이다. 헥사고날 아키텍쳐를 보면서 가장 고민되었던 것이 각 계층(어댑터/포트)간의 데이터 모델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? 이부분에 대한 정확하게 짚어주며 이야기하는 책이 없어서 알송달송하였는데, 이 책이 그부분을 확실히 집어주었다. 그 외도 많은 부분이 실용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너무나 많이 와 닿았다. 정리를 한다고 한번더 정리를 하며 뒤적거렸는데, 책이 얇아서 정리하며 다시 또 읽게 되었다. 두번쨰 읽으면서 다시 눈에 띈 것은 객체지향에 관련 책을 읽으며 이 책 정말 내용이 좋다. 라는 생각을 했던 책이 있다. '객체지향 사실과 오해'라는 책인데 그 책의 저자 조영호님이 추천사를 쓴 것을 보며 더 흐뭇했던 것 같다.